LG화학 물적분할
LG에너지솔루션 상장
LG화학의 물적분할은 LG화학 주가에 득일까? 실일까?
지난해 12월 1일 LG화학은 전지 부문 100%를 자회사로
물적분할을 했습니다. 그 회사명은 바로 LG에너지솔루션입니다.
전기차EV용 2차전지 법인인 폴란드, 중국, 미국 LG에너지 솔루션
자회사로 편입되었씁니다. 또한 2차전지 소재 사업부와 오창 전지사업의
경우 2차전지 소재는 LG화학에 남아 있고 오창 전지사업부는 분할 신설되는
LG에너지솔루션 사업부로 이전되었습니다.
다시말해서 LG화학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전지부문을
LG에너지 솔루션으로 모두 옮겨 갔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은 LG화학이 모회사 LG에너지소루션이
자회사인 이러한 조직도를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궁금한 것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세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인적분할 VS 물적분할
2. 왜 LG화학은 분할을 했을까?
3. LG에너지솔루션 상장과 LG화학 100만원 가나?
이 순서로 차례대로 개인적인 생각을 가미해서 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적분할 VS 인적분할
기업분할은 LG화학과 같이 물적분할과
신세계 이마트와 같이 인적분할로 나뉩니다.
인적분할의 경우 주주들이 일정 비율대로 새로 만들어진
회사의 주식을 갖게됩니다. 인적분할의 경우 곧바로 주식 상장
등록이 가능하지만 물적분할의 경우 보통기업과 똑같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즉 물적분할을 하면 그 기업을 상장시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또한 물적분할은 기존회사가 새로 만들어진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며
경영권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G화학은 왜 물적분할을 했을까?
LG화학은 왜 물적분할을 했을까요??
현재 배터리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EV 400만대가 생산되었으며 그 중에서 LG화학은 30만대를
담당했습니다. 계속해서 배터리 시장은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수익도 많이 발생될 것입니다.
LG화학의 배터리 부문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와 같은 다른 기업들과 대적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당연히 기술력, 생산력이 필요합니다. 생산력과 기술력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원천은 바로 돈 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이 더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LG화학은 경영권은 그대로 유지한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 했습니다
하지만 인적분할과 달리 물적분할을 할 경우 바로 상장이 안되며
처음 상장하는 기업과 똑같은 절차를 밟아야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2~3년 뒤에 상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LG화학 100만원 갈까?
저는 충분히 LG화학이 100만원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보더라도
불과 몇년전에는 전기차를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보면 테슬라, 현대, 닛산등 많은 전기차를 볼 수 있고
전기차 충전소도 빈번이 볼 수 있습니다.
정부 또한 전기차에 대해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으며
환경오염에 대해 상당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곧두서있습니다.
때문에 친환경적인 전기차, 배터리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을 통해서 배터리 사업을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으며 경쟁력 있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LG에너지솔루션을 사지 LG화학 안 살 것 같은데??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기 까지는 몇년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기업이기 때문에 LG에너지솔루션이 잘나가면
이것은 곧 LG화학이 잘나가는 꼴이기 때문에
충분히 90만을 뚫어 100만원까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많이 어려운데 여러분 성투하세요!!
더 알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밑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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