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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진의 원인과 한반도 피해 사례

by 저너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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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진이란?

지진은 자연적 원인으로 인해 지구의 표면이 흔들리는 현상이다. 흔히 자연적 원인 중 단층면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변위 자체를 지진이라고 한다. 현상적인 정의로는, 지각 내에 저장되어 있던 외력 탄성 진동 에너지로 바뀌어 급격히 방출되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지진은 지각 또는 맨틀 내 암석의 파괴로 인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2. 지진의 원인

지진이 일어나는 원인은 탄성 반발이다. 소시지의 양 끝을 잡고 살짝 구부리면, 탄력을 갖고 있어서 잘 휘어진다. 그러나 계속 구부리면 결국 부러지고 휘어졌던 부분은 처음처럼 꼿꼿한 상태로 돌아간다. 지층도 힘을 받으면 휘어지며 모습이 바뀐다. 그러다 버틸 수 없을 만큼의 힘이 축적되면 지층이 끊어져 단층이 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반발력에 의해 지진이 발생한다.

 

3. 지진의 피해규모와 피해 사례

한반도의 지진의 규모는 평균 2~3이지만 최근 30년간의 지진 발생 빈도를 보면 한반도도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라고는 할 수 없다.

2016년 9월12일, 경주시 남서쪽 9km 규모 5.8의 지진 발생

지진으로 인해 경주 문화유산에 등재된 보문관광단지의 기와들이 손상되고 도로와 집들이 갈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100억 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4. 지진의 발생 대비책과 및 대피요령

01. 집이나 관공서에서는 꼭 안전모를 구비한다.

02. 항상 3일정도 먹을 수 있는 통조림과 물을 구비한다.

03. 정부는 지진 대피를 위한 방공호를 만든다.

04. 지진 발생시 기지 관리국의 서버가 터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05. 지진 발생시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한다.

 

집안에 있을 경우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탁자 아래와 같이 피할 곳이 없을 때에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합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 후, 밖으로 나가도록 합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유리조각이나 떨어져 있는 물체 때문에 발이 다칠 수 있으니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신고 이동합니다.

 

학교에 있을 경우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다리를 꼭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질서를 지키며 운동장으로 대피합니다. 복도에서는 창문 유리가 깨질 우려가 있으니 창문과 떨어져 이동합니다.

 

극장 등에 있을 경우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잠시 동안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한 곳으로 갑자기 몰리게 되면 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안내에 따라 대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경우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밖으로 나갈 때에는 떨어지는 유리, 간판, 기와 등에 주의하면서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침착하게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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