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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배당금을 14.1%나 주는 회사

by 저너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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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늘은 기분이 좋은날입니다. 오늘 제가 가지고 있는 기업의 배당금 공시가 나왔는데요. 배당금을 무려 8518원 현재 주가의 14.1%나 배당금을 준다고 합니다. 은행금리 1~2%인것을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배당률입니다. 

이 회사는 바로 한국기업평가라는 회사입니다.

원래 4퍼센트의 꾸준히 배당을 주는 회사라 많은 분들이 아는 회사일것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길래 이렇게 많은 돈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일까요??

 

한국기업평가는 어떻게 돈을 버는 회사인가?

한국기업평가는 기업들의 신용을 평가해주는 기업입니다. 신용평가는 기업의 어음, 회사채 등 특정 유가증권의 상환조건대로 상환될 확실성 혹은 발행자의 금융채무 전반에 대한 상환능력을 "신용등급"으로 표시하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공시하는 제도입니다. 신용평가는 직접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의해 도입되어 제도화되었습니다.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해 규제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은 신용평가회사만이 신용평가업무를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업은 정부 정책에 의한 신용평가 대상의 확대, 신용평가 관련 제도의 변화, 직접금융시장에 대한 규제 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쉽게 말해 기업에서 대출을 받고 그것을 갚을 수 있는 능력 평가해서 매겨 주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기업평가의 경쟁회사는?

한국기업평가는 나이스신용평가(33.9%)가 다음으로 한국기업평가(33.1%), 세번째는 한국신용평가(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신용을 평가해주는 기업은 위 3개가 비슷하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라는 것이 공적인 일이기 때문에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은 회사만이 신용평가를 할 수 있다는 해자가 있습니다. 

 

신용평가 기업의 장점

신용평가 회사는 제조업이 아니기 때문에 원재료 값이나 생산설비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으실 수도 있어서 공시에 있는 자료를 캡쳐해 왔습니다. 

공시에도 나와 있듯이 원재료, 생산 및 설비에는 돈이 아예 안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순수이익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네이버증권에서 한국기업평가의 영업이익률을 보시면 30%가 넘습니다. 다른 제조회사는 10프로만 넘어도 많은 것인데 30프로라니... 자기자본이익률 또한 10프로 중후반대로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리

한국기업평가의 비즈니스 모델이 너무 좋습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도 현금을 꾸준히 벌어 주기 때문입니다. 한국기업평가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하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빠르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배당금을 너무 많이 줘서 혹시나 오르는 주식을 다 팔고 회사를 넘기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게 만드네요 ㅎㅎ 

모두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배당주 모으셔서 부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거 아시죠? 이번에 주는 배당은 한국기업평가를 2019년 12월 30일날 가지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여나 내일 사시면 올해 말까지 들고 있어야 내년에 배당을 받을 수 있답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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