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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미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비용만 400만원?

by 저너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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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넙니다.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비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의료보험이 없다면 약 400만원 후반대이고 의료보험이 있더라도 한화로 100만원 후반대라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미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사하는데 400만원이나 들까?

미국 뉴스 기사에 의하면 미국 마이애미에 사는 회사원 A 씨는 중국 출장에서 돌아와 열과 기침이 나자 혹시나 싶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2주 후 3270달러(약 397만 원)짜리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민간 의료보험 가입자인 그가 부담해야 하는 검사 비용은 약 1400달러였다고 합니다. 

 


한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비용 16만원인데 미국은 400만원인 이유는?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제도를 보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를 관리·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상호간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는 우리나라와 달리, 의료보험이 국가가 아닌 개별 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보험에 가입을 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우며, 소득이나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납부해야할 보험료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미국의 의료보험제도가 이렇기 때문에 가격 또한 많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기준은?

한국 보다 미국은 검사 기준이 더 엄격합니다. 중국을 다녀왔거나 감염자와 접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중국에 간 적이 없는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자 27일에야 중국에 더해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을 방문한 사람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일본도 무료 검사 기준이 까다롭다. 중국 등에 다녀온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이력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 중 광역지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느 본인 부담 검사가 없습니다. 일본 정부는 3월 초엔 본인 부담 검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비용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 기관, 언론, 자영업자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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