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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피라맥스

by 저너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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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넙니다. 아직까지도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피라맥스라는 약입니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며 클로로퀸은 동물 실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피라맥스는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성분 중 알테수네이트도 사람의 거대세포바이러스등에서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알려져있으며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적용된 경험이 있습니다. 

피라맥스를 개발한 신풍제약은 감염세포 시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슈네이트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두 성분의 병용 시 24 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 (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는 한편, 세포독성은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유력!

신풍제약 관계자는 현재 항바이러스 효능 시험법과 보편적으로 쓰이는 시험 조건에 대해 "현재의 숙주 세포주는 피로나리딘의 항바이러스 주요 예상 기전이 결핍되어 있을 뿐 아니라 독성 역치 농도까지 낮다고 이미 아려져 있는데도 적절한 인체 유래 세포주를 적용할 수 없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2개의 별도 연구기관에서 암맹으로 진행된바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다행히 고려대 의대 우수 연구진의 도움으로 시험조건을 최적화하여 해당 세포주에서 단독 및 병용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대규모 감염사태에서 치료 일선의 희생적인 노고에 더해 국내 의약학 연구진과 감염전문의 분들의 높은 전문성과 열린 자세, 산학연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신풍제약은 이미 허가를 받은 기존 의약품을 통해 재창출해 내기 때문에 처음 부터 다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 보다 시간과 비용이 더 절약적이라고 합니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가 코로나 바이러스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보도에 신풍제약은 전날 대비해서 30%가까이 주시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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