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좋아하는 남자 저넙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400까지 떨어졌고 많은 사람들은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이 코스피지수가 1000이하까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말들이 무색할 만큼 현재의 코스피 지수는 1800까지 도달했습니다. 미국,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유가까지 급락했습니다.
미국 시장의 주가
4월7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자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13포인트 내린 2만2653.86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4.27포인트 하락한 2659.41, 나스닥종합지수는 25.98포인트떨어진 7887.26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 뿐만아니라 유가 하락 또한 주가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의 국제 유가하락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펜데믹 현상으로 인해 전세게 경기 자체가 침체 되었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생산 자체를 줄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기름의 수요가 줄어들어 유가가 하락한것입니다.
국제 유가하락의 원인과 영향
기름의 수요가 줄어듬에 따라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을 할 것이라고 예측 했지만 사우디, 러시아, UAE가 오히려 기름을 더 공금하는 증산을 결정을 내립니다. 그래서 더더욱 국제유가가 하락하게 된것입니다. 미국은 셰일 가스를 통해 기름을 생산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러시아, 사우디, UAE의 기름 생산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더 많이 손해를 보며 기름을 팔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시가총액이 높은 원유생산기업은 부채가 증가하게 되고 부채증가는 금융시장에 큰 타격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나비효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타격이 예상 됩니다.
코스피 1800 유지, 상승 가능 할 것인가?
사실 코스피 지수가 하락 할 것인다? 상승 할 수 있을것인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것을 알면 지금쯤 떼부자가 되었겠죠?? 이러한 상황을 볼때 코스피가 어떻게 될지는 여러분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한국은 다른 미국, 유럽 보다 코로나19에서 안전지대입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공포심리는 점점 더 무뎌지고 있습니다. 예상과 달리 한국 기업의 1분기 실적이 매우 안좋을것이라고 사람들이 전망했지만 삼성전자의 실적이 전년도와 비교해서 10퍼센트 미만으로 감소하면서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호재로 인해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여파가 한국 기업에 미칠 수 있다는 문제입니다. 아직 모든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1분기 실적이 코스피 시장의 지수를 크게 좌지우지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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