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장르 범죄, 액션
2016년 개봉
감독 나현
출연진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이경영, 김성균
2016에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
프리즌에 주인공 한석규와 김래원 두명의 대스타가 출연한 영화인데요. 많은 분들은 공감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은 그럭저럭 잘가는 영화이나 캐스팅에 많은 분들은 기대를 했지만 큰 실망 감을 알려준 영화입니다. 네이버 영화에 관람객 평점이 왜 8점대가 넘는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명장면명대사
![](https://blog.kakaocdn.net/dn/WW7Ko/btqCiodAAqI/GkdABLfT7vNbc0DR7PVOnk/img.png)
송유건(김래원)이 정익호(한석규)가 국장(이경영)한테 가오 상할뻔 했는데 유건이가 그 상황에 난리를 피워 정익호는 잘 넘어 간다. 이에 고마운 익호는 유건에게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자 유건이가 " 방어~가~ 제~철이라는데"라는 대사를 친다. 별로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있어 가져왔다.
![](https://blog.kakaocdn.net/dn/3mpwr/btqCgSM7JU6/UcfVeiqto4Sr1djkfFpW91/img.png)
정익호가 빵에서 다른 파에 의해 작업을 당할뻔 하지만 익호는 그렇게 호락한 사람이 아니다. 익호는 한명을 잡고 눈깔을 판다. "판사가 그뤄드라 한번만 더 눈깔 파면 사형시켜붜리겠다고" 다소 잔인하고 충격적이였던 장면이었다.
스포주의
마지막장면인데 정익호가 송유건을 죽일려하자 경찰들이 총 내려놓으라고 한다. 이에 정익호는 명대사를 남긴다.
"여긘내구역이야"
스토리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비하인드스토
영화 제목이 원래는 '더 프리즌'에서 '프리즌'으로 변경되었다.
초반에 단역으로 나온 성매매 여성을 제외하면, 등장하는 인물들이 죄다 남성이다.(바로 위에 나오는 죽어있는 여자)
18세 관람가이기는 하지만 살해 혹은 고문 장면에 생긴 부상은 전혀 연출되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는 15세 관람가이지만 목을 따는 장면의 연출율이 높은 해빙이 더 끔찍할 수도 있다. 다만 피를 무서워하는 사람 기준으로는 끔찍하니 주의. 선정성 수위는 속옷에 수건옷을 두른 정도로 낮은 편이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90년대, 정확히는 김영삼 정부 시기로 나온다. 신문에 盧 전 대통령 구속이란 표제가 나오고 교도소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이 잠깐씩 등장한다. 감독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으로 김영삼 정부를 선택한 이유는 죄수가 교도소를 자유롭게 드나든다는 비현실적인 설정을 보다 현실감 있게 느끼게하기 위해서 보안 시스템 전산화가 덜 구축된 1995~1996년이 적절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극중 교도소장이 갖고있던 콜트가 등장하는데, 정익호가 콜트를 쥐고 자신의 머리를 두드리는 장면에서 탄창의 가스 주입구가 보인다.
정리
이 영화를 골랐을때 나는 처음에 신세계, 내부자들등 이런 류의 느와르를 원했다. 그렇지만 전혀 내용도 부실하고 현실성이 없는 내용인 것 같다. 우선 아무리 90년대라고 해도 저렇게 교도소를 쉽게 탈출 할 수 있는가? 일반인이 교도소에서 저렇게 다른 조직폭력배 보다 권력이 더 클 수 있는가? 많은 부분에서 납득이 안되었다. 그렇지만 영화가 자극적인 부분이 많아 시간은 잘갔던 것 같다. 대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이 없었더라면 그냥 폭망했을 영화 같다. 김래원과 한석규가 있었기에 200만명의 관객수를 했던것 같다. 한 관람객은 이 영화를 이렇게 평가했다. 메시랑호날두랑투톱인데 골을못넣는 그런영화 제 점수는요 6점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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