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넙니다. 오늘은 경영진의 말도 많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항공사 최고의 기업 대한항공 주가에 대해서 얘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대한항공 주가 얘기에 들어가기 전에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과 항공주에 대해서 얘기 하겠습니다. 워렌버핏은 예전 부터 항공사 주식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이미 항공사는 경쟁이 과열 상태 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년에는 생각이 바뀌어 항공사 주식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워렌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델타항공 지분(약7000만주)를 보유하며 최대 주주이면서 아메리칸항공(4300만주), 사우스웨스트항공(5400만주), 유나이티드항공 (2200만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 신종 코라나바이러스 사태로 항공 주식들이 떨어졌습니다. 항공주에 많은 투자를 한 워렌 버핏은 코로나로 인해 최근 3주 사이에 한화로 3조6000억원에 가까운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렌 버핏은 일류입니다. 2월 27일에 미국 델타항공 주식을 536억원 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이번 매입을 통해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델타항공 지분은 11.2%(7190만주)로 늘였습니다. 워렌 버핏은 코로나 공포로 인해 좋은 기업의 주식을 아주 값싸게 매수를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 메르스때의 대한항공 주식은?
2015년 5월에 처음 한국에서 발병해 2015년 말에 거의 종결 되었습니다. 항공 주식은 바이러스에 실적을 직격탄으로 맞을 수 밖에 없는 주식입니다. 메르스가 발병이후 계속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2분기, 3분기 실적은 당연히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메르스가 끝난 후에는 대한항공 주식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메르스가 다시 가신 후에는 대한항공 주식이 빠르게 회복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결과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주가 하락과 비슷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금리 인하로 다시금 오르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유가 급락, 유럽 전역과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로 항공사 주식은 더욱 떨어질것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기적으로 더 떨어질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식 된다면 그 후에는 다시금 빠르게 주가가 상승 할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워렌버핏은 지금이 가장 싸다고 생각해서 항공주식을 더 샀습니다. 주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잘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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