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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시동

by 저너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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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드라마

 

2019년 12월 

 

감독 최정열

 

출연진 마동석(거석이형),

박정민(고택일).정해인(우상필)

 

 

 

 

 

 

 

 

 

 

 

 

 

 

 

 

조금산 작가님의 다음웹툰이 원작인 영화 시동

학교도 싫고 집도 싫고 공부는 더더욱 싫다며 무작정 집을 뛰쳐나간 택일(박정민)은 우연히 찾은 장품반점에서 배달알바를 시작하며 일을 하게 됩니다. 절친 상필(정해인)은 이름은 멋진 파이낸셜 일명 사채업자 밑에서 일수를 하게 됩니다. 이 둘이 일을 하게 되면서 겪는 사건들을 통해 영화 내용이 전개 됩니다. 

 

다음 웹툰 시동을 보지 않았지만 본 사람들에 의하면 웹툰이랑 거의 똑같다고해요. 웹툰 보고 영화 보면 조금 지루하고 원작만 못하네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영화 시동은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특히 단발머리의 마동석 비쥬얼은 정말 보기만 해도 웃겼습니다. ㅎㅎ

 

영화에서 보면 마동석은 짜장면 배달하는 택일에게 어울리는 일을 하라고 하고 택일은 일수꾼 친구 택일에게 맞는 일을 하라고 합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자신이 좋아하고 잘 맞는 어울리는 일을 하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정리

영화 시동은 이제 막 사회에 뛰어든 택일과 상필이 인생의 시동을 걸었다는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들에게도 인생의 종착점에 있는 상필과 택일의 모습을 보여주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는 영화 였습니다. 하지만 웹툰과 달리 

102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이야기를 다 담으려다 보니 결말이 너무 흐지부지된 것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연말 가족끼리 따뜻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습니다.

 

제 점수는요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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