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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나를 찾아줘 리뷰 결말 스포주의

by 저너 201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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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장르 스릴러

2019년 11월 27일 개봉

감독 김승우

출연진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14년이라는 공백기를 극복하고 영화 촬영을 하게 된 대배우 이영애

큰 기대를 안고 '나를 찾아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의 전개는 6년전 실종된 아들 윤수를 봤다는 연락을 받은 여주 정연(이영애)씨가 아들을 찾으러 가면서 부터 겪게되는 사건과 비밀을 파헤치며 영화가 전개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영화의 예측? 영화를 보면 내용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며 중간중간에 제발 제발 신호 무시하고 가지마! 제발 파도가 휩쓸고 가지마!

마음속으로 외칠때 마다 영화가 제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제 뜻을 거슬러갔습니다.ㅋㅋ

 

스토리

아들을 봤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은 정연(이영애)은 의심을 했지만 자신의 아들의 신체적 특징(며느리발톱)을 너무 잘아는 제보자.

자신의 아들을 찾기 위해 섬의 한 낚시터로 달려갑니다.

그치만 뭔가 수상쩍은 낚시터 모두들 쉬쉬하며 이구동성 아이는 없다고 하는 낚시터 사람들

수상한 낌새들 느끼고 경찰에게 신고하여 수사를 의뢰하지만 그 경찰은 이 낚시터사람들과 한패인걸 알고 충격에 빠집니다.

낚시터에는 아이가 없다던 낚시터 사람들과 달리 낚시터에서 아이의 흔적을 찾고 섬을 벗어나지 못한채 머물게 됩니다.

과연 정연은 자신의 아들인 윤수를 찾을 수 있을까요???

 

결말   스포주의

정연(이영애)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한 윤수가 파도에 휩쓸려 잃게 되자 자살을 결심하게됩니다. 

하지만 자살을 할려던 찰나 갯벌에서 휩쓸려간 아들로 보이는 시체가 보이자 달려갑니다. 시체를 끌어 안고 우는 영애를 뒤로 한채 클로즈업 되는 시체의 새끼 발톱, 영애의 아들 윤수는 며느리 발톱이 있지만 클로징 해준 시체의 발톱은 며느리 발톱이 아니였던 것이였습니다. 정연은 이때까지 자신의 아들이 아닌 아이를 계속 찾고 있었던 걸까요???

마지막 장면에서 영애는 윤수를 만나러 간다며 보육원에가 윤수와 똑같은 뒷모습을 가진 아이를 보고 영화가 끝이납니다. 결국 윤수를 찾았다는 해피 엔딩의 결말일까요??

 

정리

김응수 감독의 나를 찾아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 했던 신안 염전 노예를 방불케하는데요. 영화를 보며 조금 억지 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루즈했습니다. 관객들의 울음을 너무 유도한것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을 통해 아이를 잃어버린 가족들에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는 좋은 메세지를 남겨 준것 같습니다. 

제 점수는요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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