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정보

2008년 금융위기때와 2020년 코로나 금융위기

by 저너 2020. 3. 12.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넙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잇다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세계보건기구(WHO)는 페데믹(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말하)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유럽증시 뿐만 아니라 미국증시가 많이 빠졌습니다.(12일기준 다우 -6%, 나스닥 -5%, 독일 -5%,)

한국 또한 이 사태에서 벗어 날 수 없었스니다. 12일 1% 하락한 채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 중 최저 1808.56까지 내려 왔습니다. 2013년 6월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1800선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또한 코스피 지수가 장중 5% 이상 폭락하자 9년만에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데 이런 조치를 사이드카라고 한다)가 발동 되었습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금융위기때는 어땠을까?

리먼브라더스사태란 2007년부터 불거진 미국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른 서브프라임모기지(미국에서 신용등급이 제일 낮은 사람) 부실 사태로 결국 파산한 글로벌 투자은행. 2008년 9월 15일 새벽 2시 6130억달러(한화 739조원)의 부채를 남기고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9월 15일 과연 한국의 주식 시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2008년 리먼브라더스 금융 위기 사태로 1600p 스피 지수가 50%나 빠진 892p까지 내려갔습니다. 08년 9월, 10월, 11월 약 3달간 주가는 계속 빠졌습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고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해서 2천포인까지 회복하는데 만 2년이 걸렸습니다.

                       나스닥은 -82%나 빠진 1265포인트 다우는 69%나 빠진 6469포인트까지 빠짐

 

2008년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였을까?

한국은 2008년 금융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크게 2가지 정책을 펼쳤습니다. 첫째 금리를 0.75%로 인하 하였습니다. 

두번째 공매도를 금지 하였습니다.(미국 뿐만 아니라 14개국 공매도 금지)

 

현재 또한 한국은 금융 위기라는 의식을 가지고 위기를 벗어나야 할 정책을 펼쳐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 인하와 공매도 금지 재정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주가 폭락을 막을 수는 없지만 완화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금융 위기를 예견한 레이 달리오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 1949년 8월 8일생. 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회장 겸 CEO. 2000년대 이후로 전 세계에서 200조를 굴리는 헤지펀드 매니저로 유명합니다. 또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전에 위기가 올 시기를 예측해낸면서 더욱 알려진 인물입니다. 

레이 달리오에 의하면 시장의 위기는 10년의 주기로 반복 된다고 합니다.(과거 사례를 통해) 한국 또한 1997년 IMF 금융 위기, 2008년 리먼브라더스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금융 위기 딱 10년에 맞추어 반복 되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레이 달리오는 이번 금융 위기는 예전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일본등은 금리가 워낙 낮아서 금리 인하 정책을 하여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금리 0.25%로 금리 인하를 하였지만 효과X) 그렇기 때문에 금리 인하과 유동성 증가 보다는 재정정책을 펼쳐 합쳐져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레이오 달리오는 레버리지 높은 기업을 사는 것은 엄청난 바보 짓이고 현재 재무재표가 탄탄한 기업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