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좋아하는 남자 저넙니다. 오늘은 방산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휴니드 테크놀러지스의 기업에 대한 주가 전망과, 재무제표에 대해서 알아보겠겠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이 터진 후 북한의 고위인사 김여정, 최룡해 등의 인물들도 자취를 감추며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산관련주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휴니드 어떤 기업일까?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1968년 12월 대영전자공업(주)으로 설립되었으며 당사는 전술통신사업 및 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사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수출 및 절충교역 등 해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은 군 전력증강 및 전투력 유지라는 특성으로 인해 제품 수명주기가 길며, 방산물자로 지정된 제품은 정부의 정책 결정에 따라 사업의 변동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주에 의한 공급계약사업으로 군 전력화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안정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군이라는 안정적인 고객이 존재하고 선발업체의 우월적 입지 확보에 따른 제한경쟁이라는 특성이 있으면, 그리고 국방예산과 관련되기 때문에 방위산업은 타 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과 연관이 적어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산사업(HCTRS 대용량 무선전송체계)에서의 매출이 1600억이고 해외사업에서 330억원의 매추을 올리고 있습니다. 방산사업이 전체 매출의 80% 상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휴니드의 재무제표
휴니드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3년 평균 2천억 초반대의 매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7년과 비교했을때 갈 수록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채비율이 2017년 보시면 33%이지만 2019년 부채비율은 125%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현재 휴니드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70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부채를 보시면
1년 안에 갚아야하는 차입금은 90억원이지만 계약부채가 1000억원으로 상당합니다.
휴니드 테크놀러지스의 현금 흐름표를 보면 들어온 현금 보다 나간 현금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기업의 재무가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휴니드 주가전망
현재 휴니드의 주가는 7060원이며 시가총액은 997억원입니다. 3월 말 3500원의 최저 주가를 찍은 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휴니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로 높지는 않지만 당기순이익이 2018년과 비교하면 170억 가량 떨어지며 동시에 주가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휴니드의 매출 80%가 방산사업이므로 전쟁?과 같은 큰 이슈가 없이는 이 기업은 성장성은 없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김정은 사망설 이슈에 대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오를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힘든 기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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