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좋아하는 남자 저넙니다. 오늘 뉴스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심혈관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져 중태라는 CNN이 보도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 보도가 확실하지 않지만 주식시장에 여파를 주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중태는 남광토건의 호재일까?
아직 김정은 위원장이 살아있지만, 만에하나 죽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현재 김정은 위원장의 84년생 아직 30대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위독한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계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김정은 위원장이 사망하게 된다면 북한을 통치하기 위한 세력 다툼이 커질 것입니다. 현재 한국은 북한과 휴전상태이지만 언제 전쟁이 발발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위험에 현재 주식시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때까지 정치를 보면 아버지와 할아버지 김정일, 김일성과 같이 한국과 우호적이 못했습니다.
맨날 화전양면전술을 펼쳤습니다...그렇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죽고 다음 후계자가 북한을 개방하고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대북관련주 남광토건의 주가 뿐만 아니라 한국의 증시는 좋아질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전쟁의 위험으로 인한 악재와 김정은 다음 후계자의 개방으로 인한 호재 두 심리를 다 보여주고 있으며 철도수혜주인 남광토건, 방산 관련주 퍼스텍, 크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남광토건은 왜 대북관련주일까?
남광토건은 1947년 7월 7일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토목과 건축공사를 통해 돈을 벌고 있는 기업입니다.
남광토건의 대표적인 것은 아파트 하우스스토리와 한남대교 확장공사, 서울지하철 5호선(1KM)등 많은 공사를 하였습니다.
특히 남광토건은 토목 공사 중 철도, 지하철과 같은 공사를 많이 했기때문에 경험과 더불어 기술력이 확보되어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남광토건의 홈페이지 사업영역을 보시면 대북사업이라 영역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북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광토건은 2007년 10월 개성공단종합지원센터 건립 수주를 따내며 본격적으로 대북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대건설, 지에스 건설등 메이저 건설들 보다 대북과 관련해서는 더 경쟁력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광토건의 주가전망
현재 남광토건이 급격하게 오른 것은 4.15 선거에서 압승을 한 현정권이 남북철도연결 재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악화로 다시 불투명해질 것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건강이 회복된다면 다시 추친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사망한다면 다음 후계자에게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남광토건의 주가 전망이 밝다. 아니면 밝지 않다고 확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조금 시간을 가지면서 천천히 지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조금 조심해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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