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좋아하는 남자 저넙니다. 오늘은 약을 만드는 기업 삼진제약의 주가 전망과 재무제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진제약은 모두들 다 아시는 그 약 두통, 치통, 생리통엔 게보린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삼진제약은 어떻게 돈을 벌어들일까?
삼진제약은 1968년 4월 18일에 설립된 제약 회사입니다. 삼진제약은 의약품을 제조하여 병원과 약국 등에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 게보린, 플래리스(혈소판 응집 억제제), 뉴스타틴-A(고혈압. 고지혈증)등 동일 약품 군 중에서 다른 제약 회사 보다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과 보건에 관련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에서 꼭 필요한 산업 중 하나입니다. 제약산업의 특성상 첨단기술이 집약되어 특허기술의 보호장벽이 높고 신약의약품 개발이 어렵기에 기술 우위에 따른 독점력이 강하고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입니다. 더불어 현 정부의 복지국가실현의지와 맞물려 보건복지부의 주도로 치매국가책임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있어 제약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자연스럽게 치료제 시장 성장이 이뤄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치매국가책임제와 같은 정부 보건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는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현재, 만성질환 관련 산업 인프라의 전반적인 확대를 가져옴과 동시에, 관련 치료제의 수요를 증가시킴으로써 국가 산업 구조 내에서의 제약업계 또한 성장성을 이어 갈 것입니다.
삼진제약의 재무제표
삼진제약의 재무제표입니다. 삼진제약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매년 꾸준히 2500억원의 매출과 500억원의 영업이익 200~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제약산업이 고부가치의 산업이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좋습니다.
삼진제약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현금 360억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부채는 잉??? 단기차입금 즉 1년안에 갚아야하는 부채가 전혀 없습니다. 부채가 낮은 회사란 것은 알고 있었지만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분석 하면서 단기차입금이 없는 기업은 처음 봤습니다. 이토록 삼진제약의 재무제표는 정말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건전한 기업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삼진제약은 2019년 6월 2014~2017년 세무조사를 통해 소득귀속 불분명의 사유로 인한 대표이사 인정상여(기업에 들어온 수익이 어디로 갔는지 불분명할 경우 대표자가 가져간 것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소득처분에 따른 추납분 220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삼진제약의 주가전망
삼진제약의 주가는 2018년 6만원대를 고점으로 여러가지 세금 문제로 인한 실적 부진을 통해서 계속해서 떨어져 현재 주가 24000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진제약은 이러한 세금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세청에서 수장을 한 인물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2019년의 세금 문제를 견뎌내고 2018년과 같은 실적을 낼 것 같습니다.
삼진제약의 주가의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가는 너무 싼 가격에서 거래 되고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제약 회사 중 제일 싼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 만큼 저평가 되어 있다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통 제약 회사들은 배당을 잘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삼진제약은 현금을 매년 3%의 배당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두셔서 홀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삼진제약의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3만원 이상 장기적으로는 5만원 까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진제약의 조의환 회장의 나이가 79세라는 것을 감안하면 후에 2세 승계 문제도 고려해서 투자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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