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좋아하는 남자 저너입니다. 5월이 되니 정말 날이 너무 덥습니다. 경남권은 오후에 20~2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더욱 더 더워 질텐데 걱정이네요. 오늘은 더위와 관련된 기업 파세코의 사업과 재무제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세코의 사업 내용
파세코는 1986년 8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석유스토브 수출 및 빌트인 등 가전제품 제조, 판매 업체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겨울 제품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창문형 에어컨 연구(실외기와 에어컨이 하나로 결합된 제품)에 성공하여 작년 여름 부터 엄청난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올해 또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반응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 파세코 실적도 작년과 대비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세코 재무제표
파세코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2017년 부터 꾸준히 매출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파세코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에 맞게 주주들에 2~4% 가량 현금 배당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파세코의 영업이익률을 보시면 매년 익익률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파세코는 1년 안에 현금화 할 수 있는 돈(현금 및 자산 + 단기금융상품)이 150억 가량 있습니다. 매출채권(물건을 팔고 받아야 할 돈)은 170억원이 있습니다.
파세코의 부채를 보시면 매입채무는 150억 단기 차입금은 95억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제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파세코 주가 전망
현재 파세코의 주가는 13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파세코 기업은 처음에 겨울 가전제품인 석유스토브를 생산하는 기업이였습니다. 하지만 여름 가전제품을 겨냥하면서 창문형 에어컨, 선풍기등 사업을 확대 하였고 뿐만 아니라 레저용과 주방용 제품을 내놓으면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름이라는 계절로 인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파세코의 주가는 거짓말 같이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오르고 있습니다. 파세코의 주력 상품은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가장 큰 장점은 실외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삼성과 lg 또한 창문형 에어컨이 있지만 디자인과 소음 성능 부문에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더 우세합니다.
파세코는 현재까지 창문형 에어컨으로 큰 히트를 쳐서 실적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가전제품 산업이기 때문에 경쟁 상대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삼성, lg, 크린앤사이언스, 위닉스, 코웨이 등 많은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파세코의 주가는 창문형 에어컨으로 번 돈으로 어떤 제품을 내놓느냐, 어떤 사업을 하느냐가 가장 큰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창문형 에어컨에 의존할 수느 없음) 현재 보다 조금 더 마진율을 높이고 제품 개발에 신경을 쓴다면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세코의 주가가 너무 오른다고 따라 사지 마시고 조금 더 기다렸다가 지켜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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