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좋아하는 남자 저넙니다. 오늘은 KODEX 200 펀드와 배당금, 세금, 기준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자산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KODEX200은 인덱스 레버리지 펀드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펀드이며 코스피 지수와 정비례해서 주가가 오르는 레버리지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피 지수가 1% 오르면 KODEX200 펀도도 1% 오르고 만약 코스피 지수가 1% 떨어지면 KODEX200 펀드도 1% 떨어지집니다.
KODEX200 보유 종목
KODEX200 펀드의 보유 종목을 보시면 시가총액순으로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286조인 삼성전자의 보유 퍼센트는 31%, 시가총액이 58조인 SK하이닉스의 보유 퍼센트가 6.7%, 시가총액이 35조인 네이버의 보유 퍼센트가 3.77%입니다. 또한 KODEX200 펀드는 9개의 산업군을 나눠서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 대단히 안정적인 펀드입니다.
KODEX200 펀드도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당연히 주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KODEX200 배당금? 분배금? 차이와 분배금, 지급일
많은 분들이 분배금과 배당금을 혼용하셔서 사용하시는데 정확히 말하면 KODEX200 배당금이 아니라 분배금이라고 말해야합니다. 분배금이란 주식의 배당금뿐만 아니라 ETF가 보유한 현금의 운용 수익, 채권의 이자. 기초 자산의 대여를 통한 이익 등을 모두 합한것으로 배당금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KODEX200은 1월, 4월, 7월, 10월 1년에 4번 분배금을 주주들에게 줍니다. 그중 4월에 가장 많은 현금을 줍니다.
일년을 기준으로 2.2~2.5%의 분배금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올해 4월 달의 분배금 지급일은 5월 6일 입니다.
분배금 또한 배당금과 동일하게 15.4%의 세금을 매깁니다.
KODEX200 분배금 기준일
KODEX200의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1월의 마지막 날, 4월의 마지막 날, 7월의 마지막 날, 10월의 마지막 날에 KODEX200을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주식을 사면 바로 계좌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영업일 기준 3일 뒤에 진짜 나의 주식이 되기 때문에 영업일 기준 3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여야 분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월의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7월 31일에 KODEX200을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의 7월 29일 날 매수를 해야여 7월 31일에 나의 주식 계좌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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