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넙니다. 곧 있으면 4월 15일 총선입니다. 과연 서울 종로구의 국회의원은 이낙연후보가 될까요 황교안후보가 될까요?? 여론조사등을 미루어 볼때 이낙연 후보가 우세한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총선과 남선알미늄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 아주 큰 상관이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와 남선알미늄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의 계열회사 중에 SM삼환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SM삼환의 대표이사는 바로 이낙연 후보의 동생 이계연씨입니다.
아니?? 현재로는 대표이사직이 아니잖아요??? 그렇습니다. 19년 11월 18일 돌연 삼환기업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계연 대표이사가 사임한 후 남선알미늄의 주가는 그야 말로 폭락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1월달 이낙연 후보의 동생 이계연 전 대표가 삼환기업의 고문으로 아직 재직하고 있다고 확인 되면서 다시 남선알미늄의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이계연 전 삼환기업대표는 현재까지도 삼환기업의 고문으로 재직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후보와 관련있으며 향후 4월15일 총선은 남선알미늄의 주가를 크게 좌지우지 할 것 같습니다.
1. 남선알미늄은 어떤 기업일까?
남선알미늄은 1947년 7월 20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뿌리가 튼튼한 기업입니다. 남선알미늄은 기업의 이름과 같이 알미늄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1세기에 알미늄 산업은 주방용품, 건축, 자동차, 선박, 항공기, 우주과학과 같은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전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제조, 유통, 운행등 광범위한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다른 산업에 비해 매우 크며, 철강, 화학, 비철금속, 전기, 전자, 고무, 유리, 플라스틱 등 2만여 개의 부품을 만드는 기업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은 이러한 광범위한 산업기반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 할 수 있습니다.
2. 남선알미늄의 재무제표
아무리 테마주라도 재무제표가 좋지 않으면 주가를 끌어올리기는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남선알미늄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매우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관 3000~4000억원의 매출과 동시에 200억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벌어 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영업이익 보다 당기순이익이 더 많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알미늄의 제조 및 판매 외에 부가적으로 다른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지분법 적용대상인 관계기어과 조인트 벤처의 당기순손익이 239억원이나 잡혀있습니다. 즉 남선알미늄이 계열회사의 지분만큼의 당기순이익을 가져오기때문입니다.
3. 남선알미늄의 주가 전망
남선알미늄의 주가는 총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나 민심을 봐서도 황교안 후보 보다 이낙연 후보가 앞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치 테마주는 다른 테마주 보다도 많이 오르는 주입니다. 대선 테마주 같은 경우에는 많게는 10배이상 적게는 2배정도까지 오릅니다. 이번 선거는 대선이 아니지만 이낙연 후보는 차기 대통령 후보로 유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현재 3배가까이 올랐습니다. 4월15일 이낙연 후보가 당선 되는 그날까지 더 오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무제표와 산업의 성장성을 볼때 절대 장기적으로 가져갈 주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매수해서 4월16일 이낙연 후보가 당선되면 그때 꼭 파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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