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을 좋아하는 남자 저넙니다.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MLB를 모르시는 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작 MLB와 디스커버리 브랜드는 알고 있지만 어떤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오늘은 의류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MLB를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F&F의 주가, 재무제표,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F&F 주가
현재의 F&F(에프엔에프)의 주가는 95,600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2020년 올해 초까지 신고가 128,000원까지 기록한 것에 비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실적 감소 예상에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적 부진은 우리의 예측과 어긋나게 나쁘지 않습니다. F&F에 따흐면 1분기 디스커버리 신발 판매호조로 영업이익 182억원 가까이 벌어 들였다고 합니다.
182억원이라는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실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코로나19 여파로 인해서 실적에 큰 타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F&F 재무제표
F&F(에프앤에프)는 1972년 설립되었으며, 백화점, 면세점, 대리점 등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며, 외식업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류산업이기 때문에 국내 경기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커버리와 MLB는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디스커버리와 MLB매출을 보시면 9천억원에 달합니다.(당기매출액 1조원 안팎) 두 브랜드가 F&F를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F&F(에프앤에프)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매출액이 눈에 뛸 것입니다. 2017년 이후 계속해서 큰 성장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ROE(자기자본수익률)은 20~30으로 아주 돈을 많이 벌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이러한 기업은 성장을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해서 부채가 많은데 F&F는 그렇지 않습니다. 재무제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채비율이 40%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보율이 6000%에 가까이 됩니다. 그 만큼 F&F는 부채는 적으면서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기업이 됩니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은점이 나중에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급할 수도 있고, 주가 하락시 자기 주식을 취득하여 주가를 안정 시킬 수 있고, 또 다른 사업을 개척할때 투자금으로 쓸 수 있기때문에 현금이 많은 것은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F&F의 주가전망
F&F(에프앤에프)의 주가를 보시면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2019년 초반에 주가가 주춤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업이 계속 성장하니 주가도 따라와 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또한 2019년 초기와 비슷하게 주가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실적 감소로 인한 주가하락입니다. 하지만 F&F 측에 따르면 2019년 1분기와 실적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즉 현재 주가는 실적 감소 예상에 의한 선반영된 주가라고 생각합니다. 1분기 실적이 예년과 비슷하니 다시 주가가 오를 여지가 많습니다. 또한 F&F는 수출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수익은 한국에서 벌어들입니다. 한국은 이제 거의 코로나19가 서서히 종식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적은 다시 크게 개선 됨에 따라 주가도 비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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